지금 당장 중국발 외국인의 입국을 차단해야 한다는 것은 제 주장이 아니라 의사협회와 감염병 관련 학회, 그리고 전직 질병관리본부장의 공식 입장입니다.
이런 전문가의 주장에 기를쓰고 반대하는 사람들은 제가 볼때, 문재인정부 관련자와 이 정부를 무조건 지지하는 문재인 지지자들 일부들 뿐입니다. 현 정부야 중국과의 원만한 관계와 시진핑의 방한에 목을 맨 상황이고 문재인지지자들은 원래 비판적 사고력이 없는 사람들입니다.
문재인정부와 문재인 지지자들은 두가지 프레임을 쓰고 있습니다.
첫째. 중국 전역의 입국금지조치주장은 중국혐오발언이다라는 것입니다. 그렇게 혐오발언을 싫어하시는 분들이 대체로 일본혐오발언은 끝내주게 했다는 것이 함정... 일본이 한국에 대한 특별대우를 철회했다고 죽창을 들라던 분들입니다. 이들에게 죽창은 사랑입니까?일본에겐 죽창을 들자던 분들이 중국 이야기만 나오면 양순한 박애주의자가 됩니다. 이들에게는 전염병때문에 죽게 생겼으니 당분간이라도 중국 입국을 막자는 자들에게 참을 수 없는 불쾌한 혐오발언일 뿐입니다.
자기 생각이 없이 시키는대로 떠드는 사람들이거나 극도로 비양심적인 사람들이라고 볼 수 밖에 없습니다.
중국이 싫다는게 아니라 중국에서 창궐하고 있는 전염병을 막자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이 의사협회와 감염병관련학회의 공식 입장입니다.
이미 미국을 포함해서 26개국이 중국발 외국인의 입국을 완전히 막았습니다. 많은 나라들이 중국인에 대한 비자발급을 까다롭게 하는 방식으로 사실상 입국을 극도로 제한하고 있습니다.
현정부관계자와 문/창들 눈에는 의사와 미국... 아마도 자기들만 빼고 나머지 모두는 중국혐오자로 보이나봅니다. 다들 우한바이러스에 면역이라도 있으신건지..
두번째. 우한 코로나바이러스가 알고보면 아무것도 아니더라는 것입니다. 현실을 뇌가 거부하고 있는 것이지요. 근거는 전혀 대지 못합니다.
하지만 우한 코로나바이러스의 전염력이 대단하고 치사율이 상당하다는 것은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입니다.
아직 이 바이러스에 대해 모르는 것이 많습니다. 지금까지 알려진 팩트만 봤을 때 한 사회를 마비시킬 만큼 대단히 위협적인 존재입니다.
이 바이러스는 개방된 장소에서 증상이 나타나지도 않은 보균자와 단 15초간 대화를 나누는 것 만으로도 감염된 케이스도 있습니다. 정말 무시무시한 전염력입니다.
무증상 감염자와 15초 머물렀는데···코로나 감염된 中남성
오늘 발생한 23번 감염자는 중국 관광객입니다. 관광을 하겠다고 사람이 많은 곳을 알마나 많이 돌아다녔겠습니까.. 그럼 몇명의 한국인이 잠재적 감염자가 되었을까요?
현재 우한(중국이 아니라)에서 입국한 76명이 소재파악이 안됩니다. 이중 48명은 외국인이라는 것을 보니 중국인입니다. 관광객이 연락두절이 될 리 없고 한국에서 거주하며 일을 하는 사람들일겁니다. 중국인 국내 거주자의 상당수는 식당주방, 간병, 노동업에 종사합니다. 지역사회 전파가능성이 높은 직업입니다.
이미 문재인과 민주당정부는 방역의 골든타임을 놓쳤습니다. 이제 지역사회의 창궐을 최소화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돌려말하고 있지만 정부도 이 사실을 인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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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병의 국내유입이 계속 확대되고 있고, 이로 인한 접촉자 숫자도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정부 “우한폐렴, 지역사회에 더 확대될수도”… 위기상황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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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들 입으로 감염병의 국내유입이 확대되고 있다면서도 정파적 이익을 위해서 중국인 입국금지만은 기를쓰고 외면하려는 무능한 정부의 모습이 안쓰러울 따름입니다.
장담하건데 이번 정부도 어쩔 수 없이 중국발 외국인의 입국금지를 할 수 밖에 없을겁니다.
지역사회 감염이 본격화되는데도 똑같은 소리 하고 있으면 폭동이라도 날 거니까요.. 하지만 그때는 이미 늦습니다.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지금 당장 중국 전역에서 입국하는 사람을 차단해야 합니다. 안그러면 최소 수십만의 감염자와 수만명의 사망자가 나올 수 있습니다. 경제활동은 거의 정지될 것입니다. 지금처럼 한달만 더하면 우한시의 모습이 남의 일이 아니게 될지도 모릅니다.
내가 쓸데없이 공포심을 유발하려 하거나 극적인 면을 부각시켜려 하는게 아닙니다. 지금처럼 하면 필연적으로 일어날 수 밖에 없는 결과입니다.
이번 우한폐렴은 21세기 들어 인간이 겪을 최악의 참사가될지도 모릅니다.
스페인독감이후 최악의 전염병이 될지도 모릅니다. 우리의 삶에 큰 영향을 줄지도 모르는 사건이 진행중인데 이번 정부는 보건복지부 차관따위에게 수습을 맞겨놓고 가장 중요한 검역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습니다.그리고 의도적으로 우한폐렴관련 기사를 진부화시키고 있습니다. 각자의 건강과 안녕을 잘 챙기시고 이번 정부가 보다 빨리 정신을 차리도록 힘을 모아야 합니다.
이 글은 출처를 안남겨도 상관 없으니 널리 알려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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